서울 근교 힐링 여행지 추천! 경기도 당일치기 명소

바쁜 일상에 지칠 때, 멀리 떠나지 않아도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면

어떨까요? 하루라는 짧은 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히 힐링하고 돌아올 수 있는 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자연, 문화, 맛집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알찬 곳들을 모아봤어요.

가까운 거리지만, 확실한 기분 전환을 선사해줄 여행지들이니, 이번 주말엔 가볍게 

떠나보세요!!

 

 

1. 수원 –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명소인데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요. 화성열차, 국궁 체험, 애니메이션 관람 등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 공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방화수류정에서 돗자리 하나 펼쳐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왼 - 수원화성 / 오 - 화성행궁

 

수원화성 관람 

요금 - 무료

휴무일 - 연중무휴

 

화성행궁 관람

요금 

구분		어른	청소년 및 군인	어린이
화성 (행궁 및 화령전)	개인	2,000원	1,500원	1,000원
	단체	1,500원	1,200원	800원
통합관람요금 (3종포함)	개인	4,000원	2,500원	1,000원
	단체	2,500원	1,500원	800원

 

휴무일 - 연중무휴

관림시간 - 9:00 ~ 18:00

장안문 / 북암문 / 북동적대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세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 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팔달문 / 화성어차 / 국궁체험

 

이외 더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니 아래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2. 용인 – 어트랙션과 전통의 매력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는 용인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또 하나의 인기 코스는 한국민속촌인데요, 조선시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귀신전, 전설의 고향 체험 등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혹은

커플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서 최신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용인하면 너무 유명한 에버랜드와 민속촌이 있습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자세한 일정과 관람료 확인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3. 포천 – 문화와 자연의 조화, 포천 아트밸리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포천의 대표 명소 포천 아트밸리입니다. 폐채석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형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 자체로 힐링입니다. 특히 천주호에서는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기에 딱 좋고, 모노레일을 이용해 아트밸리 전체를 편하게 둘러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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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개인		단체 (20명 이상)
	관내	관외	관내	관외
성인	무료	5,000원	무료	3,000원
청소년/군인	무료	3,000원	무료	2,000원
어린이	무료	1,500원	무료	1,000원
무료	포천시민, 경로(만65세),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

 

과거 이곳은 국가 주요 기관(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국제공항, 세종문화회관 등)

건물에 사용될 만큼 재질이 단단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포천석을 1960년대부터 30년간

채석하던 화강암 채석장이었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양질의 화강암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폐채석장으로 방치되어 황폐화

되었던 곳을 포천시가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친환경 복합예술문화공원으로 재탄생시킨

곳이 '포천아트밸리' 입니다. 

 

포천아트밸리는 훼손된 자연경관을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고 일부는 과거 경관을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근대산업 유산의 흔적과 문화예술공간을 만들어 자연을 훼손한

반성의 공간을 함께 살려낸 의미있는 장소로서, 역사와 생태, 문화예술 및 교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의 특색있는 공간입니다.

 

 

 

🌟 오늘 소개한 경기도의 당일치기 여행지 어떠셨나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과 여유, 그리고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하루쯤은 나를 위한 쉼표를 찍어보는 것도 좋은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 

지친 일상 속 작은 힐링이 필요할 때, 오늘의 여행지 리스트를 참고해보세요.

그럼 여러분의 다음 여행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