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이런곳이?! 자연이 만든 판타지 힐링 성지 추천

🏞️ 신비롭고 웅장한 국내 여행지 5곳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 알고 보면 우리나라에도 마치 판타지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신비롭고 웅장한 국내 여행지’ 를 소개합니다.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고, 자연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명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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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안 마이산 탑사

수백 개의 돌탑과 두 개의 봉우리(마이봉)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풍경! 신비로움과

웅장함이 공존하는 이곳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 📍 위치: 전북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남로 367 마이산탑사

사진출처 - 진안 마이산 홈페이지

 

암마이봉 아래 탑사에 세워진 80여개의 각기 다른 크기와 모양의 외줄탑과 원추형석탑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가장 위쪽에 있는 천지탑이 중심이 되어 주 탑이라고 합니다.

 

 

강한 바람에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 않고 긴 세월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신비의 탑들이다.

 

 

진안 홍삼 스파도 있으니 함께 즐기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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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동 삼성궁

에메랄드빛 연못, 손으로 하나하나 쌓은 돌탑, 그리고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곳.

고대 신화 속 비밀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

• 📍 위치: 경남 하동군 청암면 삼성궁길 13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성전으로 우리 고유의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이다.

완만한 경사의 골짜기에 여러 모양의 돌탑이 여기저기 솟아있다. 이 고장 출신 한풀선사가 1983년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진 출처 - 하동 삼성궁 홈페이지

 

입장 시간(연중무휴)

4월~11월 오전 8:30 ~ 오후 5:00까지

12월~3월 오전 8:30 ~ 오후 4: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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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월 요선암 돌개구멍

거대한 암석에 동그랗게 뚫린 신비로운 구멍, 자연의 오랜 시간과 물의 흐름이 만들어낸

독특한 천연기념물입니다.

• 📍 위치: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리 1423

 

✔️ 요선암 : '신선을 맞이하는 바위'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문예가 봉래 양사언이 평창군수 시절,

이곳의 풍광을 즐기며 암반위에 '요선암'이라고 새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 돌개구멍 : '속이 깊고 둥근 항아리 구멍'이란 의미로 하천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 등이

오목한 하상의 기반암에 들어가 유수의 소용돌이와 함께 회전하면서 기반암을 마모시켜 

발달하는 지형. 보통 하천의 상류지역에서 빠른 유속과 큰 에너지를 바탕으로 형성된 와지에

자갈이나 모래와 같은 퇴적물질이 들어가, 와동류(회오리가 이는 듯한 물살)에 의해서 반복적인

회전운동을 통해 포트 홀 내벽을 침식, 점차 포트홀이 성장하게 되며, 지속해서 내벽 및 하부침식이

일어나 커다란 항아리 모양으로 기반암을 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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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구 불로동 고분군

도심 속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고대 유적. 크고 작은 고분들이 이어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대인의 삶과 죽음을 느낄 수 있어요.

• 📍 위치: 대구 동구 불로동 산1-16

대구시 불로동과 입석동 구릉 서남면에 있는 수십기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다.

무덤의 지름은 15~20m, 높이 4~7m 정도가 보통이며, 내부구조는 냇돌 또는 깬돌로

4벽을 쌓고, 판판하고 넓적한 돌로 뚜껑을 덮은 직사각형의 돌방이 있으며, 그 위에

자갈을 얹고 흙을 덮었다.

 

껴묻거리(부장품)로 금제 혹은 금동제 장신구와 철제무기 무늬를 새긴 토기 등 많은

출토물이 있다. 이 무덤들은 대개 5세기 전후경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되며,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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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령 충청수영성

정자 기둥 사이로 펼쳐지는 서해의 절경. 한국의 미가 살아 숨 쉬는 이곳은,

마음까지 탁 트이는 힐링 포인트입니다.

• 📍 위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 드라마 '원경' 촬영지인 보령 충청수영성 오천항이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오천항 인근의 보령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석성으로 1509년(조선 중종4)에 축성되었다. 1466년(세조12) 설치된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길이 1,650m의 성으로 자라 모양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서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필 수 있었다.

 

사진 출처 - 보령시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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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하며

이번 여행지는 어디 하나 빠짐없이 신비롭고, 자연의 위대함이 고스란히 담긴 곳들입니다.

가볍게 떠나는 힐링 여행을 꿈꾼다면, 이번 리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곳 한 군데 골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