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도 바지락캐기 체험 장고항 출발 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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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22. 09. 11 추석다음날 방문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서 배타고 20분 거리에

있고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시에

속한다.

궁평항에서도 배를 탈 수 있는걸로 안다.

 

장고항에 도착해서 주차를하고 장고항 매표소에서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요금을 내면 표를 인당

2장씩 준다.(들어갈때1장, 나올때1장)

신분증 꼭 챙겨가야함!!

왕복 요금 대인 12,000원 소인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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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도 매표소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620-11

 

 

 

우린 10시 배를 타기위해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아 한번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서 태워갔다.

기다리느라 시간이 좀 걸림 ㅠ

일찍왔어야했는데 10시 다되서 도착해서

그런듯;;

 

 

 

주말엔 낚시하러오는 분들도 많이

오는듯

배에서 내리니 낚시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좌대낚시터도 보였음.

남동생이랑 언니는 낚시하러 가고

나머진 바지락캐러~고~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화장실이 있었다.

 

 

나무데크를 지나면 이런데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많이 바지락 캐고 있던

여긴 펜션에서 숙박객들한테 도구

빌려주고 캐는 곳인듯 했다.

여기서 왼쪽편 안으로 쭉~ 들어가야 

유료로 이용하는 바지락 체험장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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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체험어장

바지락캐기 체험

대인 5,000원 소인 3,000원

호미랑 통(?) 대여는 2,000원인데

반납하면 돌려준다.

돌멩이로 된 갯벌이라 그런지

장화는 따로 빌려주지 않는다.

장갑이랑 발닦을 수건은 챙겨가는게

좋음

 

 

 

여기 바지락은 까매서 돌멩이랑

잘 구분해야함 ㅎㅎ

첨에 이거 맞나? 싶은;; ㅋ

몇번 파다보니 바지락 잘나옴

 

 

바지락이 나오기 시작하니 다들

엄청 열심히 캠 ㅎㅎ

 

 

조카들이 조금 캐다 도망갔지만

그래도 많이캠 ㅎㅎ

우리는 한시간 정도 캐다온듯

체험시간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음

고수(?)님들 처럼 보이는 어르신들이

엉덩이 의자 끼고 엄청 열심히들 캐고 계셨음 ㅎ

작은 바지락들은 다시 놓아주고

나머진 물고인곳에서 씻어서 챙겨갔는데

알고보니 입구쪽에 바지락 씻는곳이 있었다;;ㅠ

 

 

따로 수도시설이 있지 않아서 화장실에서

대충 손이랑 팔을 씻음

화장실이 계단을 올라..... 정자 쪽으로 가야

있던;;; ㅎㅎ

아님 선착장 가는길에 보면 화장실 있어서

거기에서 씻어야함

 

 

정자쪽으로 가는 계단....높....ㅋ

바지락 한시간정도 캐고 테이블에

앉아서 가져간 간식 먹고

다시 배타러 고~

 

 

우린 섬 나가서 밥을 먹을거라

13시 40분 배타고 나옴~

 

 

갈매기들이 엄청 따라옴

새우깡을 정말 잘 받아먹던~

한두번 받아먹은게 아닌;;;ㅋㅋ

새우깡 던지시는 분들도 먼가 

고수의 향기가 ㅋㅋ

 

 

장고항 도착해서 회를 떠가기 위해

회센터 들름

 

 

회랑 멍게 사서 집에옴

 

 

엄마랑 조카들도 먹을거라

좀 얇게 썰어달라했는데

정말 두툼하게 썰어줌 ㅠ

하지만 회는 맛있었다 ㅋㅋ

언니가 가져온 양념게장이랑

냠냠~

 

 

바지락은 깨끗이 씻어서 

해감~

 

 

해감이 잘되고 있는 ㅎ

 

 

담날 끊여서 등갈비랑

맛있게 냠냠~

조개 좋아하는 조카들

순식간에 먹어치운 ㅎㅎ